삼성전자 주식이 고공행진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어디까지 오를까 모두 의문이 생깁니다.
분할 후 삼성전자의 52가 최고가는 63000대였습니다.
오늘은 얼마인가요?
현재 91400원으로 연일 이틀째 최고가 경신 중 입니다.
예상치 못하게 오르고 있습니다.
2021년 연말과 불과 일 주일 전까지만 해도 삼성전자 목표주가는 대부분 9만원이라는 증권사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물론 일부 증권전문가는 올 해 안에 12만원이 될 거로 기대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불과 일주일 만에 증권사들의 목표 주가는 11만원~12만원으로 일제히 상승되었고 설마 설마 하던 9만전자 시대는 슬그머니 안착되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상승 요인은 이미 9만원 목표가로 바뀔 때 예측된 이유인데 같은 이유로 상승세가 더 이루어지니 현재 한국 주식시장이 호황기임에는 틀림 없어 보입니다.
삼성전자의 상승 요인
1. 반도체'슈퍼사이클'(장기호황)과 배당 확대 등에 대한 기대감에 지난달 30일 종가 8만원대를 돌파하는 등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2.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높은 수요에 비해 낮은 공급으로 인해 내년과 내 후년 메모리 반도체의 빅사이클이 다시 재현 될 거 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3. 평가가치(밸류에이션) 논란이 있지만,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 파운드리 산업의 구조적 성장, 지속적인 주주환원 확대 정책, 글로벌 반도체 업체 대비 여전히 낮은 밸류에이션 등을 고려하면 밸류에이션 재평가는 삼성전자로부터 시작될 것입니다.
4. 전 증권사들이 목표가를 기존 9만대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저도 이런 내용을 접하고 앞으로의 기대도 여전합니다.
또한 이재용 부회장의 최후 진술이 믿을 만한 내용으로 현실화 된다면 삼성전자에 대한 신뢰감도 회복 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특히 노조문제, 승계문제, 참회하는 마음과 준법감시위원회에 대한 생각, 승어부를 희망하는 마음 등등이 현실화 된다면 삼성전자는 지금도 세계적인 기업이지만 경영 역시도 세계 일류화 기업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여러 가지 기사나 증권사 분석을 보면 올해의 주식시장은 매우 희망적입니다.
어쩌면 고평가에 과열일지도 모릅니다만 코로나19가 백신으로 잡힌다면 큰 폭으로 상승할 주식들이 어마 어마하게 대기중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함정이라면 모든 것이 예측대로만 되지 않는다는 것이겠지만요.
도박 같은 위험한 투기로서가 아니라 정도를 걷는 투자를 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되기를, 상대적 박탈감이 좀 덜한 사회 이길 바라며 그렇다면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온다고 해도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 잘 해결해 나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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