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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11일 공모주 청약을 하는 기업이 2개 있습니다.

하나는 라온테크 공모주청약이고 다른 하나는 샘씨엔에스 공모주 청약입니다.

 

라온테크 공모주 청약에 대해서는 포스팅을 했는데 오늘은 샘씨엔에스 상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온테크, 라온테크 상장 공모주청약 상세 내용

5월10~11일에는 두 기업의 상장 공모주 청약이 있습니다. 샘씨엔에스와 라온테크입니다. 이 기업 중 하나인 라온테크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라온테크 라온테크는 코스닥 첫 상장 기

experledge100.tistory.com


 

1. 샘씨엔에스 기업 개요

 

출처 - 샘씨엔에스 홈페이지

 

가장 쉽게 요약하면 반도체 검사장비 부품 업체로서 반도체 검사장비의 핵심 부품인 세라믹 기판(STF)을 양산하는 업체로 2016년 삼성전기 세라믹 STF 사업 부문을 인수하며 설립되고 몸집을 키워 왔습니다.

 

자세히 알아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반도체 제조 공정 중 테스트 공정에서 필요로 하는 프로브카드에 사용되는 반도체검사용 세라믹STF(Space Transformer)를 제작하여 납품 하는 기업입니다.

 

2007년 삼성전기㈜ 프로브카드용 세라믹 기판 사업부로 설립되어 삼성전자㈜ 내의 Tester기의 일부인 프로브카드의 핵심부품인 세라믹STF 공급업체로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2016년 삼성전기㈜의 프로브카드용 세라믹 기판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샘씨엔에스로 사명을 변경, 현재까지 사업을 유지하며 확대해 왔습니다.

 

최근 PER, EPS 확인해 보시면 정방향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세라믹 STF의 소재부터 제품까지 독자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등 국내외 유수의 반도체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고 합니다.

 

77개의 특허를 보유중이고 7개의 특허가 출원 중입니다.

 

매출현황 및 재무현황을 확인해보면 성장 하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출처 - 38커뮤니케이션

 

세라믹STF 제품은 높은 기술 장벽으로 인해, 사실상 당사를 포함한 5개 업체가 경쟁 중으로 2020년 삼성전자에 공급되는 DRAM용 프로브카드에 당사 세라믹STF 제품 사용 승인을 획득하였으며, 그 공급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올해 D램용 세라믹 STF 양산을 시작으로 향후 비메모리 세라믹 STF 등 다양한 응용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며5세대 이동통신(5G)용 세라믹 STF, 웨이퍼를 고정하는 부품인 정전척 생산 등 신규 사업도 준비 중입니다.

 

국내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일부 DRAM 생산라인을 CIS 생산라인으로 전환하여 생산을 확대하는 등 CIS용 프로브카드의 수요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CIS 프로브카드용 다층 세라믹STF을 개발하고 있으며 2021년에 고객사 승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장으로 마련된 자금은 세라믹 STF 시장 성장과 함께 증가하는 수요를 공급하기 위해 오송 바이오2단지 내 신공장을 설립할 계획으로 빠르게 변하는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연구개발을 진행할 수 있도록 우수 인력도 채용할 계획도 함께 포함되어 있으며 연평균 40%의 고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2. 샘씨엔에스 수요예측 결과

 

수요예측일 - 53~4

 

경쟁률 – 1,538 :1

 

공모가 – 6,500

 

공모금액 - 78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 공모가 기준 3,260 억원

 

의무보유확약 물량 – 73% 가량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 – 23% 가량

 

 

공모가격은 희망 공모가 상단을 초과한 6500원으로 확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샘씨엔에스의 총 공모금액은 780억원으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확정 공모가 기준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3,260억원 수준입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1,654곳에 달하는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했으며 1,538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자 90% 이상이 공모 밴드 상단을 초과한 가격을 제시했고 이 중 확정 공모가인 6,500원 이상을 제시한 기관은 1447(87%)에 달했으므로 상단가를 초과한 가격으로 최종 확정되게 되었습니다.

 


 

3. 샘씨엔에스 공모주 청약일정

 

샘씨엔에스 청약일 – 510~11

 

샘씨엔에스 환불일 – 513

 

공모주가 – 6,500

 

액면가 – 500

 

공모주수 – 1,200만주 ,신주모집 10,000,000 (83.33%)  /   구주매출 : 2,000,000 (16.67%)

 

일반청약수 – 300~360만주 (25~30%)

 

청약증거금 – 50%

 

대표 주관사 - 대신증권

 

현재까지 시장에 알려진 상황을 정리한 샘엔씨엔씨 공모주 청약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이 글은 정보 공유를 위한 글일 뿐이고 혹시 이 회사의 단점이나 문제점이 유튜브에 있을지 모르니 한번 찾아 보긴 해야겠네요. 그럼 개인의 책임과 판단이 100프로 반영되는 투자, 건투 성투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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