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리는 그녀들은 간략히 말하자면 여성들이 축구를 하는 SBS에서 방송하는 리얼 버라이어티쇼입니다.
6명의 연출자들과 13명의 작가가 뭉친 축구쇼, 선수들은 모두 여자 연예인들이고 그래서 제목도 골때리는 그녀들 입니다.
매주 수요일 저녁 9시 SBS에서 본방송을 하는데요.
축구가 아무래도 11명의 선수가 필요하다 보니 팀을 몇 개만 꾸려도 많은 연예인이 필요하고 축구를 전혀 모르는 이 여자 연예인들을 훈련시킬 감독들과 경기 앵커도 필요해서 출연진도 연출자나 작가들처럼 많습니다.
출연진에는 누가 있을까요?
그럼 지금 핫이슈 되고 있는 골때리는 그녀들 왜 그런지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편집 조작 의혹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22일 방영분이 보시다시피 최고의 시청률을 올린 회 인데요.
이날 골 떄리는 그녀들 측에서 편집을 시간차 순이 아니라 순서와 내용이 바뀌어 조작 의혹이 제기 되었습니다.
이러한 조작 의혹은 22일 방영분 후 시청자들에 의해서 의심을 불러일이키면서 시작 되었는데요.
그 이후 24일 SBS 제작진들은 편집 순서를 바꿈으로서 실제와 다르게 방송 되었음을 시인했습니다.
일단 조작 의혹에 대한 것은 골 때리는 그녀들 제작진들이 해명과 사과를 했습니다.
SBS 예능 프로그램의 골 때리는 그녀들의 24일 공식 입장문을 보면 골 때리는 그녀들 제작진이 방송 과정속에서 편집 순서를 일부 뒤바뀌어 방송하였고 이로 인하여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드린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뭐가 어떻게 바뀐 걸까요?
22일 방송은 FC 구척장신 대 FC원더우먼의 경기였습니다.
이 경기를 본 일부 시청자들이 방송에 등장한 김병지 감독은 앉은 위치, 물통 갯수등을 파악해 편집의 시간 순서가 바뀐것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방송에서는 FFC구척장신과 FC원더우먼의 경기는 두 팀이 3대 0에서 3대2, 4대 2, 4대 3으로 긴박한 경기를 이어가다가 6대 3으로 FC 구척장신이 승리하는 결과로 끝났는데요.
득점 표시 상황판은 4대0으로 표시되는 장면이 비치면서 사실은 CF구척장신이 전반에 이어 득점을 쉽게 하는 경기를 이어갔을 것이란 의혹이 제기 되었습니다.
제작진은 긴장감을 넘치게 편집하기 위해 골이 들어간 순서를 조작했다고 시인 했습니다.
제작진의 사고문 내용
제작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지금까지 경기의 결과와 최종 스코어는 방송된 내용과 다르지는 않았지만 일부 회차에서 편집 순서를 실제 시간 순서와는 다르게 방송하였다고 합니다. 재미를 위해서 였습니다.
제작진의 안일함으로 예능적 재미만을 추구하는 것보다 스포츠의 진정성이 훨씬 더 중요한 가치라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는 제작진의 마지막 이야기도 붙혀졌습니다.
뿐만아니라 이런 편집 조작은 땀흘리면서 고군분투로 경기에 임했던 선수와 감독들, 진행자들, 스태프들의 보여준 진정성을 훼손한 일이기도 하므로 앞으로 편집에 주의해서 다시 이런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조심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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